사파 3박동안 지냈던숙소인데, 호텔설명?같은거에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운영이라고 적혀있었으나,
저녁 슬리핑버스를타고 6시반쯤내려서 택시타고 호텔로갔더니, 호텔문이 다 닫혀있고, 사람도없더라구요..그래서 사실당황했어요.날씨가 너무쌀쌀했지만 방법이 없었기에 의자에 앉아서 다랭이논구경이나하고있었더니, 7시반쯤인가? 직원이 이제막 일어나서 나오더라구요 .
그래서 체크인해서 방으로 들어왔고, 실망했어요 ;;;
사진이랑 너무 달라서...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랭이논전망을 보고싶어서 2명이지만 패밀리룸을 예약했는데, 호텔스닷컴에 올려놓은 사진은 엄청 넓기도하고 개인거실이 있는것처럼 올려져있었는데 이게 그냥 공용거실이더라구요
물론 이건 제 착각일수도있지만, 그걸 제외하더라고 방이 너무 오래된느낌이였고
모서리 곳곳에 ㄲ ㅏ맣게 곰팡이처럼 그런것도 있었고 그냥 오래된 청소가안된 건물같았어요.
침대도 사실 조금 찝찝했고 수건도 눅눅했고, 가장 중요한건 화장실에서 계속 찌린내가 났어요;
너무 심해서 화장실 문을 열어놓으면 방에 찌린내가 가득했고
다음날 매니저에게 화장실 냄새가 너무 많이난다고 하니 락스로 청소를 해준것같았는데...
청소한 직후는 좀괜찮았으나, 나갔다가 오후쯤에 들어오니 계속 찌린내가 났어요.. 어쩔수없는건가봐요.
화장실 문이야 닫고있으면 되지만 냄새가 계속 방으로 들어오는것같아서 더러웠고
샤워하는공간?도 계속 돌맹이가 떨어지고 괜히 냄새도나니까 찝찝했어요.
방청소를 했다고 했으나 바닥도 더러웠고, 수건도 안가져다놔서 가서 얘기했더니 호텔측에선 가져다놨다고해서 다시 가서 한번더 확인했으나 없어서 매니저에게 수건이 없더라 라고 얘기하니
직원에게 뭐라뭐라하니까 직원이 수건을 가져다주면서도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가져다 주더라구요;
또, 호텔에 오토바이 대여를 할수있다고 해서 2번인가?3번인가? 대여하려고했으나 한번도 오토바이대여하는곳이랑 연결되지않아 대여하지못했습니다. 기다리랬으나 오토바이가없다고..
그냥 숙소에 빌리시는것보다 조금올라가면 카페나 이런곳에서도 빌리는곳이 많으니 거기서 빌리는게 더 빠를듯싶네요.
아아 그리고 저희는 1층이였고 2층에 사람들이 5명묵었는데 건물이 오래되어서인지 조금만 걸어다녀도 너무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서 저녁엔 잠을설치고 아침엔 의도치않게 잠에서깨게되네요.
그리고 이 5명이 너무 쿵쿵거리니 1층 침대까지 흔들리더라구요;;하하하하;;;
다랭이논을 구경하기엔 더없이 좋은숙소이지만 사파시내?쪽에 숙소를잡고 걸어오셔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쪽에 숙소잡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짜피 걸어서 10분정도밖에 안걸려요....
절대로 추천하지않습니다.
너무 실망스러워요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